장난꾸러기 코코는 장난을 많이쳐서 주인에게 귀를 많이 잡아당겨 귀가 코끼리 귀 만큼
커졌어요. 장난꾸러기 코코 때문에 주인이 떠나버리자 코코는 주인을 찾으러 길을 떠났어
요. 길을 가다가 크닥이라는 오리를 만났는데 크닥도 코코만큼 장난을 좋아했어요.
그래서 둘이는 같이 길을 떠나기로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나무아래서 잠을 자고 있는 할
아버지를 발견하고 어떤 장난을 칠까 하다가 할아버지 신발을 감추기로 했어요.
잠에서 깬 할아버지가 슬퍼하며 울자 코코와 크닥은 할아버지에게 "할아버지, 할아버지
눈에서 나오는게 뭐예요? " 하고 묻자 할아버지는 신발을 잃어버려서 슬퍼서 우는 눈물이
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할아버지의 신발을 돌려드리자 할아버지께서 "슬픈눈물보다는 기
쁜 눈물을 사람들이 흘릴수 있게해주렴 ."하고 사라지셨어요. 그 뒤 코코와 크닥은 착한일
을 하며 지내다가 임금님께서 항상 슬프게 지내는 공주를 위해 기쁘게 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궁궐에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나는 이 동화를 읽고 피노키오가 생각났습니다. 거짓말은 정말 나쁜것이고 항상 즐겁고
기쁘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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