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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레 종'을 읽고 에밀레 종 - 6 학년 4반 이지연 |
옛날 신라 경덕왕 때였다. 경덕왕은 종을 다시 만들려고 백성들에게 평안함을 주기 위
한 종을 만들으라고 신하에게 말하였다. 그래서 백성들의 시주를 받으려다녔고, 끝내 종
을 만들게 되었는데, 종의 소리기 놋쇠 그릇 깨지는 소리처럼 이상하게 들렸고, 경덕왕을
실망하여 다시 시주를 하여 종을 만들었는데 이번도 정말 놋쇠 깨지는 소리가 났고, 왕과
시주를 받으러 다니던 스님들은 실망과 걱정을 하였다. "흠, 정말 이번에 잘 되야 하는데
큰일이구먼......" 하고 얼른 시주를 받으러 다녔다. 시주를 받던 중 어느 집에 시주를 받으
러 갔는데, 그 아낙네는 어린 딸을 데리고 살았다. 스님은 시주를 해 달라고 하였는데, 우
리집은 너무 가난하다면 우리 딸이라고 데리고 가라고 하였다. 하지만 스님은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으면서 그 집을 빠져나갔고, 부처님께 기도를 드렸다. 어디선가 너는 왜 시주를
하지 않았냐고 묻는 소리가 났고, 그 소리를 들은 스님은 부처님의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그 아낙네를 떠올리고는 곧장 그 집에 찾아가 그 아이를 시주하였다. 스님도 마음이 아팠
지만, 부처님의 말씀을 다라 우는 아이의 어머니를 보며 아이를 시주하여갔다. 그 아이와
시주한 것으로 종을 만들었는데 이상하게도 그 소리는 너무 아름다웠고, 아이가 어머니를
부르는 듯한 에밀레 하는 소리가 났다. 그 후 사람들은 그 종을 에밀레 종이라고 불렀다.
나도 어른 말씀이라면 거역하지 않고 따르는 아이가 되고 싶다. 또 그 아낙네 그리고 아
이가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이 된다. 이 이야기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인 것 같았다.
그리고는 깊이 깨달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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