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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과 나그네'을 읽고 곰과 나그네를 읽고 - 6 학년 2반 이현산
길을 가던 두 나그네가 서로 친구가 되어 함께 길을 가게 되었어요.
둘이는 깊은 산길을 걸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정답게 나누었지요.
그런데 그때 난데없이 커다란 곰 한 마리가 나타났어요.
두사람은 깜짝 놀랐어요.
한 나그네는 얼른 가까이 있는 나무 위로 재빨리 기어 올라갔어요.
하지만 한 나그네는 미처 피하지 못했답니다.
‘큰일 났다!’
그때 나그네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나그네는 얼른 땅에 엎드려 숨도 쉬지 않고,눈도 꼭 감은 채 죽은 시늉을 했어요.
곰이 죽은 것을 먹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니지요.
곰이 땅에 엎드려 있는 나그네에게 어슬렁어슬렁 다가 왔어요.
곰은 코끝으로 나그네를 밀어 보기도 하고, 킁킁거리며 냄새도 맡아 보았어요.
나그네는 간신히 숨을 참으며 꼼짝도 하지 않았어요.
잠시 후에 곰은 다른 곳으로 가 버렸어요.
엎드려 있던 나그네는 참았던 숨을 내쉬었어요.
“후유,살았다!”
그때까지 나무 위에 피해 있던 나그네가 슬그머니 내려와 물었어요
“곰이 자네 귀에 대고 뭐라고 말을 하는 것 같던데, 대체 뭐라고 하던가?”
“뭐 별말은 하지 않았다네.”
죽을 뻔했던 나그네가 옷을 툭툭 털고 일어서며 말을 이었어요.
“위험한 일이 생겼을 때 자기 혼자만 살겠다고 도망치는 사람과는 함께 여행하지 않는 게
좋을 거라고 말하더군.”
나무 위로 피했던 나그네는 몹시 부끄러웠답니다.
-느낀점-
곰과 나그네에서 나오는 나무에 올라갔던 나그네는 참 의리가 없는 것 같았다.
왜냐하면 자기 친구를 살려 주지도 않고 혼자 살려고 했기 때문이다.
나도 친구의 어려움을 보고 모른체 하거나 도망 가버리는게 아니라 친구를 도와주는 좋
은
친구가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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