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선은 강을 북평마을의 외가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어릴 때 부터 남다르게 학문과 그림 솜씨가 뛰어났고, 여자가 갖추어야 할 도덕성
또한 뛰어났다.
그녀는 19세때 한양에 사는 이원수라는 청년과 혼인하였으나 친정에서 얼마동안 살다가
시댁으로 갔다. 남편이 벼슬을 하지 않아 살림이 어려웠으나, 신인선(호는 신사임당)은 아
들 두명과 딸 2명을 나았다. 율곡리에서는 유명한 율곡 이이 선생을 나았다. 그녀는 아이
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주었으며, 지금도 이 한국의 위대한 어머니로 기억되고 있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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