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을 구한 누렁이
나는 오늘 읽을 책이 없어서 뒤적거리다가 '주인을 구한 누렁이'를 찾았다.
그래서 그 책을 읽었다.
그 책의 내용은 어떤 할아버지가 누렁이랑 같이 다니다가 나갔는데 가다가 무슨 냄새를 맡
고 酒店(주점)에 갔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술을 두잔, 세잔 마시고, 누렁이는 고기를 먹었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술에 취해서 언덕같은 곳에 가서 잠을 잤다.
그러다가 다른 나무에 불이 붙었다.
그래서 누렁이가 할아버지를 깨우는데 일어나지를 않았다.
그래서 할아버지 주위로 불이 번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누렁이가 온몸에 물을 적신뒤 불길 속에서 뒹굴거렸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술이 깨서 일어났더니 누렁이가 쓰러져있었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누렁이를 땅에 정성스럽게 묻어주었다.
나도 누렁이처럼 주인을 잘 보호하고, 할아버지처럼 술에 취하지 않겠다.
|
1 
42172